커피스미스, 2022년 KLPGA 이소미 프로 후원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2022년, KLPGA 이소미(SBI저축은행)와 함께 행보한다고 전했다.
커피스미스와 이소미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2022년을 약속했다.
2017년 KLPGA에 입회한 이소미는 2019년부터 정규투어에 출전해 2020년,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지난 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대유위니아ㆍMBN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총 3승의 쾌거와 함께 2021시즌 K상금랭킹 6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우승을 통해 ‘바람을 이기는 선수’로 유명해 졌는데 대회기간 내내 강풍이 몰아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람을 컨트롤하며 좋은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어 바람을 컨트롤하는 선수로 이슈가 되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유쾌하고 포부가 큰 선수”라며 “결정적일 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줄 아는 강단 있는 이소미 선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소미의 소속 담당자는 “이소미 선수가 커피스미스와의 인연을 무척이나 기대했다”며 “커피스미스와 함께하게 되어 선수도, 소속사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커피스미스는 2022년 시즌 KLPGA 임희정, 김지영2, 유해란, 이소미와 LPGA 투어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과 협약을 맺고 함께 행보한다.

– 출처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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