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직접 디자인한 커피전문점, 회색과 블랙톤의 세련된 매장 ‘커피스미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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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성업중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추산 2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만큼 커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고, 일상적인 공간으로써 커피전문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급커피 시장은 맛과 품질의 평준화를 넘어 자신만의 개성과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 www.coffeesmith.co.kr)는 국내 수많은 커피전문점 중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매장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뤄냈다. 커피스미스 매장은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설계에서 시공 및 내부 디자인까지 건축 전반을 CEO가 직접 참여하면서 연출해 하나의 건축작품으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커피스미스 인테리어의 비밀은 바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절제된 마감 미학이라 할 수 있다. 개방감을 주는 시원한 메인 공간과 1, 2층을 동시에 여닫을 수 있는 대형 윈도, 바닥을 일부 절단해 낸 과감한 표현방식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회색과 블랙톤의 안정감 있는 색상 배치, 나무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벽면 등에서 단순하고 세련된 절제미를 감상할 수 있다.

2009년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커피스미스 1호 매장 ‘가로수길점’은 2008년 12월 오픈 이후, 가로수길 랜드마크와 데이트 추천장소로 꼽힐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홍대점’ 역시 젊음의 거리에 어울리는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유명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최근 커피스미스를 모방한 커피전문점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따라올 수 없는 매장 특유의 차별화와 수제방식 등의 자체 메뉴개발로 브랜드를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본격적으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든 커피스미스는 3개월 만에 가맹점 개설을 추진 중인 매장이 10여 개에 이르며, 직영점인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중반까지 5~7개의 직영점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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